법인세 절감은 기업의 세부담을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법인세 절감 전략 20가지를 소개합니다.
비용 증빙 철저히 하기
법인의 모든 비용 지출 시 증빙을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증빙 없는 비용은 손금 불산입되어 법인세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접대비, 복리후생비, 차량유지비 등 경비 지출 시에는 반드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영수증 등의 증빙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현금 지출의 경우 지출 목적과 상대방을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대비 적정 수준 유지
접대비는 손금 산입 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는 매출액의 0.2~0.5% 수준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접대비는 손금 불산입되어 법인세가 증가합니다. 접대비를 지출할 때는 상대방, 지출 목적, 장소 등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접대비 증빙으로는 주로 신용카드 영수증을 사용합니다.
임원 보수 적정 수준 유지
임원 보수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도한 임원 보수는 손금 불산입되어 법인세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임원 보수 손금 산입 한도는 업종별로 다르므로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원 보수 총액이 매출액의 10%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손금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임원 보수 지급 시에는 원천징수를 해야 합니다.
고정자산 내용연수 활용
고정자산의 내용연수를 최대한 활용하면 감가상각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내용연수가 길수록 연간 감가상각비가 작아져 손금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년 내용연수 자산과 10년 내용연수 자산을 취득했다면, 10년 내용연수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정자산 취득 시 내용연수를 잘 검토해야 합니다.
세무조정 반영하기
결산 시 세무조정을 반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법인세 과세소득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세무조정 항목으로는 가지급임차료, 미지급비용, 감가상각비 조정 등이 있습니다. 가지급임차료는 임차보증금에 대한 이자상당액으로 손금 산입됩니다. 미지급비용은 결산 시 비용으로 계상하여 손금에 산입합니다. 감가상각비 조정은 세무상 내용연수와 회계상 내용연수가 다른 경우 발생합니다. 세무조정을 통해 손금 산입 금액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이월결손금 공제 활용
전기 이월결손금이 있다면 이를 공제받아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월결손금은 10년간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월결손금이 있는 경우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이월결손금을 공제받으면 해당 연도 과세소득이 줄어들어 법인세 부담이 감소합니다.
준비금 적립하기
퇴직급여충당금, 대손충당금 등 각종 준비금을 적립하면 손금 산입되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준비금 적립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퇴직급여충당금은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인 근로자가 있는 경우 적립할 수 있습니다. 대손충당금은 외상매출금 등 실제 발생한 채권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활용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등 각종 세액공제와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연구개발 활동에 직접 종사하는 연구원의 인건비와 연구시설의 상각비 등 연구인력개발비를 지출한 경우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비 지출 증빙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투자세액공제
사업에 사용할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율은 자산 유형과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더 높은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절약시설의 범위가 넓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공제
조세특례제한법에는 다양한 세액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신성장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설투자, 안전설비 투자, 환경보전시설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손금산입 한도 활용
법정 기부금은 손금 산입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 손금산입 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 증빙을 갖추어야 합니다. 일반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손금 산입됩니다.
지급이자 손금산입 한도 활용
지급이자도 손금 산입 한도가 있습니다. 한도 내에서 지급이자를 공제받아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지급이자 손금산입 한도는 차입금의 이자율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이자율이 25%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손금에 산입되지 않습니다.
업무용 차량 구입 시 감가상각비 공제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면 감가상각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 전용 차량임을 증빙해야 합니다. 차량 운행일지 등을 작성하여 업무 사용 내역을 기록해야 합니다.
무형자산 상각 공제 활용
산업재산권,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에 대한 상각비를 공제받으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무형자산의 내용연수 동안 상각비를 손금 산입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례 활용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특례로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등이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활용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각종 세액공제와 감면 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법인세 실제 부담액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공제 및 감면 요건을 확인하고 증빙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법인세 분납제도 활용
법인세 분납제도를 활용하면 일시에 많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법인세 분납 신청 시 납부기한이 연장되고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금 운용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세무조정 시 전문가 자문 구하기
복잡한 세무조정 시에는 세무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전문가는 법인세 절감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세무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합니다.
법인세 절감은 기업의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인 절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절세 상품 활용하기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절세 상품을 활용하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는 신탁, 펀드, 파생상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 진출 시 조세 혜택 활용
해외 진출 시에는 현지 조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해외 투자지역에 따라 법인세율, 세액공제, 감면 제도 등이 다릅니다. 현지 세제를 꼼꼼히 검토하여 유리한 조세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이전가격 정책 수립
국제거래 시 이전가격 정책을 수립하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전가격이란 계열회사 간 거래 가격을 말합니다. 적정 이전가격 정책을 통해 과세소득을 적절히 배분하면 전체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무 대응 체계 구축
체계적인 세무 대응 체계를 구축하면 절세 기회를 포착하기 쉽습니다. 세무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세무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세무 교육 실시
임직원 대상 세무 교육을 실시하면 세무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무 교육을 통해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절세 마인드를 기를 수 있습니다. 세무 교육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무 정보 수집
최신 세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세법 개정 사항, 판례 동향, 과세 관행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세무 진단 실시
정기적으로 세무 진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무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면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세무 리스크 관리
세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무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무 자문 활용
어려운 세무 이슈가 있을 때는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선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세무 정보 공유
세무 정보를 임직원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세무 정보 공유를 통해 세무 마인드를 높이고 절세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기 세무 교육, 세미나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법인세 절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용 증빙, 세액공제 활용,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세무 대응 체계를 갖추고 리스크 관리에도 힘써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합법적으로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